불현듯 하늘을 찍고싶어졌다.
그냥 늘쌍 보이는 푸른 하늘이 아니라, 먹물을 머금은듯한 시커먼 하늘 말이다.
학교 갔다와서 볼일 보고나서 들어온 시간이 대충 8시 30분경.. 카메라랑 삼각대 들고
길을 나섰다..
멀리도 아니고 -_-;; 아파트 옥상..
집은 5층짜리 아파트이지만 주변에 고층 아파트가 없는관계로, 의외로 하늘은 많이 보였다
하지만, 도시의 특성상 주변 광해(빛공해, 주로 가로등 같은 인공빛)이 많고 특히 달이 차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달빛도 엄청 밝았다(생각외로 달은 밝다 -ㅁ-)
고로 의외로 하늘 관측에는 안좋은 날인게다.
그래도 5층이나 올라갔기에 사진은 찍기 시작했다.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Auto WB | 1/160sec | F1.8 | 0.00 EV | ISO-16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06-10-02 20:37:23
점점 차가는 달이다. 한입 베어문 감자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의 오해일까..
사진 정보에서 보면 알듯이 달은 생각외로 무척밝다
똑딱이(자동 카메라)로 찍으면 뿌옅게 나오는 이유중에 한가지이다.
카메라가 어둡다고 생각하고 셔터를 길게 끊는다. 그럼으로써 손이 흔들리고, 뿌옅게 나온다.
(초점 문제도 있긴 하다)
200mm이상의 망원렌즈가 업기때문에,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MF70-200렌즈를 사용했다.
킹어쩌구 적혀있는데 분명히 폴라렌즈일거라고 생각이 든다.
어뎁터가 무한대에서 맞지 않기때문에 초점맞추는데는 힘들긴 했지만 의외로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 사진 처리 : RAW촬영후 포토샵 컨버팅 샤픈처리 -

Canon EOS 350D DIGITAL | Manual | Partial | Auto WB | 80.0sec | F13.0 | F4.0 | 0.00 EV | 105.00mm | ISO-100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06-10-02 20:47:41
첫도전 (사실 말한다면 실패한 사진 포함 이번이 2번째 도전)인 일주사진이다.
역시 아파트 옥상에서 3장으로 마무리 했다.
북극성을 찾을수 없어서 그냥 아무 보이는 별을 찍었는데
밝은별 두갠걸 보면 금성이나 화성 같은 느낌도 든다. - 무슨별인지는 공부중 -_-;
요번에는 AF렌즈를 썻다. 구입후 붙박이 렌즈로서 활약중인 캐논 28-105렌즈다.
2장 80S, 마지막 한장 112S 도합 272S의 노출시간을 들였다.
생각외로 노이즈 리덕션 하는 시간이 길었기에(80S를 찍으면 노이즈 리덕션은 80S가 걸린다.)
중간 텀이 길었지만 포샵처리로 마무리 했다 -_-;;
- 사진 처리 : RAW 3장 촬영후 포샵 컨버팅 & 샤픈 & 합성
http://ragi.80port.net/blog/ragi/trackback/17
2008/01/23 19:31 [수정/삭제] [답글]
사진만 하지말고 달에데해서 좀 써주세요.ㅠ.ㅠ